동주염전 깸파리소금
대부도 옹기토판염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본문
대부동동 4리에 위치한 동주염전은 1953년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한다. 동주염전 소금은 화학장판지 대신 옹기조각을 깔아 만든 염전에서 생산하는 ‘깸파리소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예부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천일염이다.
동주염전 체험장에서는 깸파리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직접 소금을 생산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깸파리소금'
깸파리소금은 대부도 옹기토판염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이다. ‘깸파리’는 깨진 옹기 또는 사기조각을 일컫는 말로, 염전 바닥의 구성 물질로 사용된다. 깸파리 바닥의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깸파리소금이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