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공원
2016년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전국 1위 - 안산시

[1경] 시화호조력발전소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시설~탁트인 서해의 바닷바람을 쐬러 지금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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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조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중심 

안산시 대부도와 시흥시 오이도를 잇는 11.2Km의 시화방조제 한복판 작은 가리섬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는 발전용량 254MW(수차10기), 배수갑문 8문(15.3m X 12m)으로 연간 발전량 55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커다란 규모의 청정에너지 발전시설입니다. 인구 50만 규모의 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시설입니다. 조력발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연간 약 86만배럴의 유류 수입 대체 효과와 31만5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소나무 6만8천 그루를 심는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조력발전소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바닷물이 가장 높이 올라왔을 때 밀물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돌리는 원리입니다.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는 최고 9.16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밀물 때 시화호 바깥쪽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하루 2차례 약9시간 시화호로 들어오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게 됩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없으면 전력생산의 효과가 떨어져 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만 조력발전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시화호에 설립된 조력발전소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효율성이 좋고 그 규모도 최대규모입니다.

 

시화방조제
바다를 따라 달리는 여유
시화호는 시화방조제를 조성하면서 완공된 인공호수입니다. 이 호수와 바다사이로 11.2Km에 걸쳐 시화방조제가 뻗어 있습니다. 생태환경과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며 사회적 관심이 되었던 시화호가 최근 새롭게 탈바꿈하였습니다. 생태계 회복의 청신호를 보내며 많은 변화를 가져온 시화호는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며 생태환경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시화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저어새, 황조롱이 등이 관찰되고, 많은 철새가 날아 들며, 노루,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과 희귀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는 등 시화호는 생태호수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시화방조제는 그 길 자체가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도로 양옆으로 이웃한 바다가 있어 확트인 전망이 그만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시원함은 막힌 가슴을 확 틔여 줍니다. 

 

교통정보 안내
지하철 : 4호선 중앙역 하차 후, 시내버스(123) 이용

시내버스 : 일반 123

좌석버스 : 좌석 790 / 지하철 : 4호선 오이도역 하차 후 버스(790) 이용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 시화방조제 방향 → 시화방조제 → 시화호조력발전소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 시화공단 방향 → 시화방조제 → 시화호조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