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 탄도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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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바닷길
탄도는 대부도 본 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누에섬은 탄도에서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 썰물 때는 하루 두 번 4시간씩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이 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을 볼 수 있어 ‘탄도바닷길’이라 불린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분 쯤 걸어가면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와 풍력발전기도 볼 수 있다. 대부해솔길 제6코스에 해당하는 탄도항에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탄도등대전망대가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시내버스 : 안산시청 123번 버스 탑승 → 탄도 정류장 하차
지 하 철 : 국철 동인천역 하차 → 12번, 24번 시내버스 이용 (소요시간 35~40분 정도)